7월 임명 靑 참모 재산 총액, 우병우 전 수석 절반도 안돼
우병우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재산이 재조명되고 있다. 지난 7월 임명된 문재인정부 청와대 참모진 재산을 다 합쳐도 우병우 전 수석의 재산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. 우병우 전 수석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전체 공직자 재산규모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정평이 났다. 작년 3월 기준 우병우 전 수석의 총 재산은 393억6754만원이었다.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일 관보에 게재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지난 7월